[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] 동대문구가 새해에 ‘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’를 만들고자 예산을 투입한다.동대문구는 2020년 보육 관련 예산으로 751억 6431만 원을 편성, 해당 예산을 지역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. 보육 예산은 올해보다 63억 원(약 10%) 확대된 규모다. 이 예산으로 먼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균형적이고 안전한 급식‧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간식비를 확대한다. 기존에 영아(0세~2세)에게만 1인당 1만 2500원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유아(3세~5세)에게